메리츠종금증권은 14일 화승인더[006060]가 원청업체인 아디다스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좋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구성진 연구원은 "화승인더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72억원을 10%이상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베트남 화승비나의 생산 규모가 450만족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공장의 추가 생산 가동 준비도 예상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다"고 강조했다.
구 연구원은 "아디다스는 작년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한 이후 계속 기대를 웃도는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며 "아디다스 네오 라벨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네오 라벨을 대부분 생산하는 화승인더가 수혜를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달 화승인더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올해 순이익 컨센서스 상향조정이 이어지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그러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구성진 연구원은 "화승인더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72억원을 10%이상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베트남 화승비나의 생산 규모가 450만족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공장의 추가 생산 가동 준비도 예상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다"고 강조했다.
구 연구원은 "아디다스는 작년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한 이후 계속 기대를 웃도는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며 "아디다스 네오 라벨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네오 라벨을 대부분 생산하는 화승인더가 수혜를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달 화승인더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올해 순이익 컨센서스 상향조정이 이어지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