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4일 우리은행[000030]이 올해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천원을 유지했다.
강혜승 연구원은 "2분기 순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56% 증가한 3천5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3천24억원을 17%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이익을 합친 핵심이익이 1조5천280억원을 기록하며여섯 분기째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 충당금 비용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아 순이익이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우리은행의 주요 주가 할인요인은 상대적으로 열위인 자산 건전성과그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라면서 "자산 건전성 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돼 할인폭 축소의 충분한 근거가 된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개선된 펀더멘털(기초여건)에 충분한 저평가 매력과 배당 매력이존재한다"며 "하나금융지주와 함께 업종 최선호주(top pick)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혜승 연구원은 "2분기 순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56% 증가한 3천5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3천24억원을 17%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이익을 합친 핵심이익이 1조5천280억원을 기록하며여섯 분기째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 충당금 비용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아 순이익이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우리은행의 주요 주가 할인요인은 상대적으로 열위인 자산 건전성과그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라면서 "자산 건전성 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돼 할인폭 축소의 충분한 근거가 된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개선된 펀더멘털(기초여건)에 충분한 저평가 매력과 배당 매력이존재한다"며 "하나금융지주와 함께 업종 최선호주(top pick)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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