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016610]은 14일 CJ CGV[079160]의 올2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17만5천원에서 13만5천원으로 내렸다.
권윤구 연구원은 "CJ CGV의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1.3% 줄어든 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관람객 수 성장이 거의 없었던 데다 판관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3분기에는 기대작으로 꼽히는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터널'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부터 터키 영화관 사업 이익이 연결실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는 부분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CJ CGV는 지난 4월 터키 1위 멀티플렉스 사업자인 마스 엔터테인먼트 그룹(MARSENTERTAINMENT GROUP)을 인수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권윤구 연구원은 "CJ CGV의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1.3% 줄어든 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관람객 수 성장이 거의 없었던 데다 판관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3분기에는 기대작으로 꼽히는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터널'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부터 터키 영화관 사업 이익이 연결실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는 부분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CJ CGV는 지난 4월 터키 1위 멀티플렉스 사업자인 마스 엔터테인먼트 그룹(MARSENTERTAINMENT GROUP)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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