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판매규모가 출시 넉 달여 만에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월29일 출시된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는 2007년 이후 9년 만에 부활한것으로, 해외상장주식 투자에 따른 매매·평가 손익(관련 환손익 포함)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준다. 1인당 3천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2017년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경기 둔화 추세에 베트남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베트남그로스펀드'와 꾸준한 배당수익과 증시 상승에 따른 자본수익을 추구하는'피델리티 글로벌배당인컴펀드' 등을 대표 해외 펀드로 추천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5월 글로벌 기관투자전문 운용사인 미국 웰링턴 매니지먼트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한국투자 웰링턴 글로벌퀄리티펀드'도 현재 150억원 넘게 판매된 상태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해외투자 펀드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국가와 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상품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과세 해외주식펀드 관련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1544-5000·1588-0012) 및 영업점으로 하면 된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해 2월29일 출시된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는 2007년 이후 9년 만에 부활한것으로, 해외상장주식 투자에 따른 매매·평가 손익(관련 환손익 포함)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준다. 1인당 3천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2017년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경기 둔화 추세에 베트남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베트남그로스펀드'와 꾸준한 배당수익과 증시 상승에 따른 자본수익을 추구하는'피델리티 글로벌배당인컴펀드' 등을 대표 해외 펀드로 추천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5월 글로벌 기관투자전문 운용사인 미국 웰링턴 매니지먼트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한국투자 웰링턴 글로벌퀄리티펀드'도 현재 150억원 넘게 판매된 상태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해외투자 펀드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국가와 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상품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과세 해외주식펀드 관련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1544-5000·1588-0012) 및 영업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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