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37620]은 18일 한샘[009240]의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보다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30만8천원에서 23만원으로 내렸다.
이광수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 4천351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을기록해 시장 전망치에 크게 미달했다"면서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수익성이높은 부엌 부문 매출 증가율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택거래가 감소하면서 이사가 줄어 부엌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2분기 서울 상봉점 대형 직매장 개장에 따른 비용 20억원과 중국 진출 등 신사업을 위한 비용 반영도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목할 점은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는 시장점유율(M/S) 유지를 위한 가격인하와 투자비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한샘의 해외(중국)시장 진출과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옵션 가치는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광수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 4천351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을기록해 시장 전망치에 크게 미달했다"면서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수익성이높은 부엌 부문 매출 증가율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택거래가 감소하면서 이사가 줄어 부엌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2분기 서울 상봉점 대형 직매장 개장에 따른 비용 20억원과 중국 진출 등 신사업을 위한 비용 반영도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목할 점은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는 시장점유율(M/S) 유지를 위한 가격인하와 투자비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한샘의 해외(중국)시장 진출과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옵션 가치는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