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주가 18일 프랑스 니스 테러와 터키쿠데타로 확대된 지정학적 리스크에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039130]는 전 거래일보다 0.78% 하락한 7만6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모두투어[080160]도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0.18% 하락한 2만8천100원을 나타냈다.
잇단 테러에 이어 터키에서 쿠데타까지 발생해 여행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만 주가의 강한 조정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항공주인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오히려 각각 1.
68%, 1.20% 오르고 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터키 쿠데타에 따른 불안 요소와 중장기적 여파를 분명히 인지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당장의 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039130]는 전 거래일보다 0.78% 하락한 7만6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모두투어[080160]도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0.18% 하락한 2만8천100원을 나타냈다.
잇단 테러에 이어 터키에서 쿠데타까지 발생해 여행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만 주가의 강한 조정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항공주인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오히려 각각 1.
68%, 1.20% 오르고 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터키 쿠데타에 따른 불안 요소와 중장기적 여파를 분명히 인지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당장의 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