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NICE[034310])신용평가는 18일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및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의 합병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종불허함에 따라 SK브로드밴드의 경쟁력 강화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며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할 가능성을 예고했다.
최우석·이수민 연구원은 "공정위의 인수·합병 불허 결정이 미래창조과학부의승인 심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SK텔레콤[017670]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합병무산이 확정되면 SK브로드밴드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되 등급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할 것"이라며 "사업경쟁력 제고와 실적 개선등 긍정적인 기대 요인이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우석·이수민 연구원은 "공정위의 인수·합병 불허 결정이 미래창조과학부의승인 심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SK텔레콤[017670]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합병무산이 확정되면 SK브로드밴드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되 등급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할 것"이라며 "사업경쟁력 제고와 실적 개선등 긍정적인 기대 요인이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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