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9일 두산중공업[034020]이 올해 3분기에 본격적인 실적개선을 나타낼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4천원을 유지했다.
최광식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2천62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16% 증가했다"며 "2분기 실적은 종속사들 실적 덕분에 양호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중공업 부문의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9% 줄어든 725억원으로부진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회사는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2014년과 작년에 수주한 국내 원전 시공 등 신규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하반기에 수주가 몰려 있어 실적 개선세는 3년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광식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2천62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16% 증가했다"며 "2분기 실적은 종속사들 실적 덕분에 양호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중공업 부문의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9% 줄어든 725억원으로부진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회사는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2014년과 작년에 수주한 국내 원전 시공 등 신규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하반기에 수주가 몰려 있어 실적 개선세는 3년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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