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내놓은로보어드바이저(로봇+자문가) 공모펀드가 비교적 양호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키움 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채권혼합-재간접형]a1클래스'의 3개월간 누적 수익률은 2.06%로 집계됐다.
이는 비슷한 종류인 해외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3%)나 해외 채권혼합형펀드(0∼1%)보다 나은 성적이다.
키움운용의 이 펀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근간으로 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가 반영됐다.
현재 해외 ETF 가운데 20개 내외에 분산투자를 하고 있으며 연평균 4∼7% 수준의 변동성을 목표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지난 4월 18일 설정됐으며 현재 수탁고(NAV)는 130억원이다.
김성훈 키움운용 마케팅본부장(전무)은 "채권혼합형은 물론 주식혼합형, 채권형로보어드바이저 펀드를 출시해 단단한 라인업을 구축해놨다"며 "투자자들은 로보어드바이저 펀드에 투자할 때 자신의 성향에 맞는 상품을 고르면 된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키움 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채권혼합-재간접형]a1클래스'의 3개월간 누적 수익률은 2.06%로 집계됐다.
이는 비슷한 종류인 해외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3%)나 해외 채권혼합형펀드(0∼1%)보다 나은 성적이다.
키움운용의 이 펀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근간으로 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가 반영됐다.
현재 해외 ETF 가운데 20개 내외에 분산투자를 하고 있으며 연평균 4∼7% 수준의 변동성을 목표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지난 4월 18일 설정됐으며 현재 수탁고(NAV)는 130억원이다.
김성훈 키움운용 마케팅본부장(전무)은 "채권혼합형은 물론 주식혼합형, 채권형로보어드바이저 펀드를 출시해 단단한 라인업을 구축해놨다"며 "투자자들은 로보어드바이저 펀드에 투자할 때 자신의 성향에 맞는 상품을 고르면 된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