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0일 한국항공우주[047810]의올 2분기 실적이 분기 사상 최대치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 12만5천원을 유지했다.
김익상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23.4%, 23.7% 증가한 8천376억원, 954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이은 수출 낭보는 한국항공우주가 세계 항공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항공우주는 세네갈에 KT-1 기본훈련기 4대를 공급하기로 했다"며 이로써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해 수출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17조원에 달하는 수주잔고와 새로운 시장 진출 계획을 감안하면 3분기 이후에도 실적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익상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23.4%, 23.7% 증가한 8천376억원, 954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이은 수출 낭보는 한국항공우주가 세계 항공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항공우주는 세네갈에 KT-1 기본훈련기 4대를 공급하기로 했다"며 이로써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해 수출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17조원에 달하는 수주잔고와 새로운 시장 진출 계획을 감안하면 3분기 이후에도 실적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