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2일 롯데정밀화학[004000]이올해 2분기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3만6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높였다.
한상원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245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기대치(175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성수기 효과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판매량 증가 덕분"이라며 "이례적으로 3분기 수요가 선반영된 점도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이번 분기보다 20.2% 줄어든 196억원을 예상한다"며 "2분기와 3분기는 전통적 성수기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수익성도 개선된다"고 말했다.
그는 "불안했던 실적이 확인된 만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된다"며 "신뢰 회복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상원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245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기대치(175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성수기 효과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판매량 증가 덕분"이라며 "이례적으로 3분기 수요가 선반영된 점도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이번 분기보다 20.2% 줄어든 196억원을 예상한다"며 "2분기와 3분기는 전통적 성수기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수익성도 개선된다"고 말했다.
그는 "불안했던 실적이 확인된 만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된다"며 "신뢰 회복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