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22일 엘비세미콘[061970]의 성장세가 내년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천400원에서 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인필 연구원은 "내년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 활성화에 따른 '드라이브 IC'부품의 수요 증가로 점차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올 2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각각 9.9%, 30.7%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순이익은 2% 성장했을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전방업체인 동부하이텍[000990]의 삼성향DDI 물량 감소와 중화권 업체들의 주문량 축소 때문"이라며 "7월부터 물량이 정상화되고 1분기보다는 물량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작년부터 시작된 전력관리 집적회로(PMIC) 국산화로 공급부족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올레드 디스플레이의 판매량 증가로 DDI 수요가 구조적으로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엘비세미콘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인필 연구원은 "내년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 활성화에 따른 '드라이브 IC'부품의 수요 증가로 점차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올 2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각각 9.9%, 30.7%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순이익은 2% 성장했을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전방업체인 동부하이텍[000990]의 삼성향DDI 물량 감소와 중화권 업체들의 주문량 축소 때문"이라며 "7월부터 물량이 정상화되고 1분기보다는 물량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작년부터 시작된 전력관리 집적회로(PMIC) 국산화로 공급부족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올레드 디스플레이의 판매량 증가로 DDI 수요가 구조적으로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엘비세미콘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