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원익IPS, 3D 낸드 매출 본격화…목표가↑"

입력 2016-07-25 08:39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원익IPS[030530]의 3D 낸드 매출이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2천원에서 2만8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기흥 연구원은 "원익IPS[240810]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44% 감소한 51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실적은 2분기 저점을 기록한 이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는 일부 수주 공백이 발생했지만 3분기에는 기존 낸드 라인에 대한 3D 낸드 증설투자가 예상되고 4분기에는 국내 라인 중 유휴공간을 활용한3D 낸드 증설투자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73% 증가한 893억원, 4분기 매출액은 42% 증가한 1천2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원익IPS는 국내 주요 고객사의 내년 대규모 3D 낸드 투자에 따른 최대 수혜 업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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