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SK이노베이션[096770]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7월 부여한 기업 신용등급 'Baa2'는 그대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들어 재무 상태가 두드러지게 개선된데다 1~2년간 Baa2 등급을 견조하게 이어왔다"며 "탄탄한 수익과 현금흐름으로 꾸준히 채무를줄여온 것도 등급 전망 상향조정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올해 2분기 1조1천19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작년 7월 부여한 기업 신용등급 'Baa2'는 그대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들어 재무 상태가 두드러지게 개선된데다 1~2년간 Baa2 등급을 견조하게 이어왔다"며 "탄탄한 수익과 현금흐름으로 꾸준히 채무를줄여온 것도 등급 전망 상향조정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올해 2분기 1조1천19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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