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7일 SK하이닉스[000660]의 실적이 2분기에 저점을 찍고 3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목표주가를 3만8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 높였다.
김민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 증가한 3조9천400억원, 영업이익은 19.4% 감소한 4천528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실적은 2분기 저점을 찍고 3분기부터는 개선될 것으로 봤다.
그는 "최근 PC용 D램 가격이 안정되고 모바일용 D램 가격 하락폭도 축소되고 있다"며 "평균판매단가(ASP) 하락폭이 원가 절감폭 이내로 들어오면서 영업이익률이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은 2분기보다 3.0% 늘어난 4조900억원, 영업이익은 25.5% 증가한 5천6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민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 증가한 3조9천400억원, 영업이익은 19.4% 감소한 4천528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실적은 2분기 저점을 찍고 3분기부터는 개선될 것으로 봤다.
그는 "최근 PC용 D램 가격이 안정되고 모바일용 D램 가격 하락폭도 축소되고 있다"며 "평균판매단가(ASP) 하락폭이 원가 절감폭 이내로 들어오면서 영업이익률이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은 2분기보다 3.0% 늘어난 4조900억원, 영업이익은 25.5% 증가한 5천6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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