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016610]은 29일 삼성에스디에스[018260]가 올해 2분기 무난한 실적을 올렸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9% 증가한 1천684억원으로 시장전망치(1천606억원)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 부문의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며 "특히 물류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37.8% 증가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말했다.
이어 "삼성에스디에스는 물류사업을 분할 후 IT서비스 사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수·합병(M&A)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성 확보노력이 가시화될 때까지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권성률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9% 증가한 1천684억원으로 시장전망치(1천606억원)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 부문의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며 "특히 물류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37.8% 증가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말했다.
이어 "삼성에스디에스는 물류사업을 분할 후 IT서비스 사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수·합병(M&A)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성 확보노력이 가시화될 때까지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