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011170]이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분기 실적을 올렸다는 소식에 힘입어 29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전날보다 2.71% 오른30만3천원에 거래됐다.
롯데케미칼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천93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밝혔다. 이는 이 회사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5천691억원)를 22% 상회하는 깜짝 실적"이라며 "타이탄과 롯데첨단소재(구 삼성SDI케미칼)를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벌인 것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평가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전날보다 2.71% 오른30만3천원에 거래됐다.
롯데케미칼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천93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밝혔다. 이는 이 회사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5천691억원)를 22% 상회하는 깜짝 실적"이라며 "타이탄과 롯데첨단소재(구 삼성SDI케미칼)를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벌인 것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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