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030610]은 1일 중국계 코스닥 상장기업인 로스웰 인터내셔널(로스웰)이 전기차 부품의 실적이 확인되면 저평가 국면에서탈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갑호 연구원은 "로스웰[900260]의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11배 수준으로 국내 전기차 부품 업체 평균(15배) 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다"며 "신뢰도 문제로 국내 상장한 중국기업들은 디스카운트 요인을 안고 있지만 글로벌 최대 전기차 판매 시장인 중국 현지 기업이라는 점은 로스웰 성장에 상당한 이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로스웰은 중국 내 3위 전기버스 업체 중통버스와 중국 내 상용차1위이자 한국 전기버스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포톤(FOTON) 등과 부품 공급계약을맺었다"며 "올해 말까지 납품을 완료하면 매출액이 500억원, 영업이익이 100억원 늘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계획한 대로 공모자금을 활용해 전기차 부품 생산라인을 증설해 관련실적을 보여준다면 신뢰도 회복과 함께 성장 여력에 맞는 가치를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갑호 연구원은 "로스웰[900260]의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11배 수준으로 국내 전기차 부품 업체 평균(15배) 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다"며 "신뢰도 문제로 국내 상장한 중국기업들은 디스카운트 요인을 안고 있지만 글로벌 최대 전기차 판매 시장인 중국 현지 기업이라는 점은 로스웰 성장에 상당한 이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로스웰은 중국 내 3위 전기버스 업체 중통버스와 중국 내 상용차1위이자 한국 전기버스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포톤(FOTON) 등과 부품 공급계약을맺었다"며 "올해 말까지 납품을 완료하면 매출액이 500억원, 영업이익이 100억원 늘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계획한 대로 공모자금을 활용해 전기차 부품 생산라인을 증설해 관련실적을 보여준다면 신뢰도 회복과 함께 성장 여력에 맞는 가치를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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