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일 KT[030200]가 올 하반기에도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7천원에서 3만8천500원으로 올려잡았다.
안재민 연구원은 "KT는 올해 유일하게 무선 가입자당 평균매출액(ARPU)이 성장할 수 있는 회사로 기가인터넷과 초고화질(UHD)의 유선과 미디어 사업까지 성장하고있다"며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KT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6천800억원과 4천270억원으로작년 같은 기간보다 4.5%, 15.8% 증가했다"며 "이는 추정치를 웃도는 양호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KT는 3∼4년간 경쟁사보다 주가가 부진한 주요인인 무선 시장 경쟁력이완전히 회복돼 올해 유일하게 무선 ARPU 성장이 가능한 회사가 될 수 있고, 최대 강점인 유선과 미디어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하반기에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안재민 연구원은 "KT는 올해 유일하게 무선 가입자당 평균매출액(ARPU)이 성장할 수 있는 회사로 기가인터넷과 초고화질(UHD)의 유선과 미디어 사업까지 성장하고있다"며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KT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6천800억원과 4천270억원으로작년 같은 기간보다 4.5%, 15.8% 증가했다"며 "이는 추정치를 웃도는 양호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KT는 3∼4년간 경쟁사보다 주가가 부진한 주요인인 무선 시장 경쟁력이완전히 회복돼 올해 유일하게 무선 ARPU 성장이 가능한 회사가 될 수 있고, 최대 강점인 유선과 미디어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하반기에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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