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이달 5일 개막하는 리우 올림픽으로 전기전자·음식료·미디어 등 업종이 이익 개선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수혜업종으로 제시했다.
김예은 연구원은 "올림픽은 전기전자·음식료·미디어 기업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계 올림픽 또는 월드컵 개최 기간(2∼3분기)에 하이트진로[000080], 롯데칠성[005300], 하림홀딩스[024660], GS리테일[007070], 제일기획[030000],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등 기업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보면 대체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림픽 경기를 시청하면서 맥주, 음료, 치킨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식료 대표 기업으로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하림홀딩스 등을 제시했다.
또 유통주 GS리테일 역시 음료, 안주, 간식류 등의 소비 증가 수혜가 기대되는종목으로 꼽혔다.
올림픽 특수에 따른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디어 업종 내 제일기획과 소속 및 후원선수의 마케팅 효과 기대감이 있는 KB금융지주[105560]도 올림픽 수혜주에 이름을 올렸다.
김 연구원은 올림픽 경기 관람을 위한 TV 수요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전기전자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하계 올림픽 기간 전기전자 업종 대표 기업들은 대체로 코스피보다 양호한 수익률을 올렸다"며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코스피는 5.6% 상승했으나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종목은 각각 7.5%, 6.8%, 9.8% 올랐다"고 설명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예은 연구원은 "올림픽은 전기전자·음식료·미디어 기업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계 올림픽 또는 월드컵 개최 기간(2∼3분기)에 하이트진로[000080], 롯데칠성[005300], 하림홀딩스[024660], GS리테일[007070], 제일기획[030000],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등 기업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보면 대체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림픽 경기를 시청하면서 맥주, 음료, 치킨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식료 대표 기업으로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하림홀딩스 등을 제시했다.
또 유통주 GS리테일 역시 음료, 안주, 간식류 등의 소비 증가 수혜가 기대되는종목으로 꼽혔다.
올림픽 특수에 따른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디어 업종 내 제일기획과 소속 및 후원선수의 마케팅 효과 기대감이 있는 KB금융지주[105560]도 올림픽 수혜주에 이름을 올렸다.
김 연구원은 올림픽 경기 관람을 위한 TV 수요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전기전자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하계 올림픽 기간 전기전자 업종 대표 기업들은 대체로 코스피보다 양호한 수익률을 올렸다"며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코스피는 5.6% 상승했으나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종목은 각각 7.5%, 6.8%, 9.8%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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