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측 설명 추가>>
현대상선[011200]은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과 우리은행[000030], 농협은행, 국민은행, 한국증권금융을 대상으로 2천억원규모의 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1주당 9천530원으로 약 2천98만6천359주 규모다. 사채 만기일은 2019년 6월 30일이다.
현대상선 측은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의결사항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을 위한약정 체결에 따라 채권금융기관들이 보유한 무담보채권 중의 일부를 전환사채로 대환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경영정상화의 하나로 진행된 유상증자 중 채권금융기관의 50% 이상출자전환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사안"이라며 "채권금융기관의 출자전환 후 나머지 사채 중 일부를 추가로 2천억원을 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상선[011200]은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과 우리은행[000030], 농협은행, 국민은행, 한국증권금융을 대상으로 2천억원규모의 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1주당 9천530원으로 약 2천98만6천359주 규모다. 사채 만기일은 2019년 6월 30일이다.
현대상선 측은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의결사항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을 위한약정 체결에 따라 채권금융기관들이 보유한 무담보채권 중의 일부를 전환사채로 대환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경영정상화의 하나로 진행된 유상증자 중 채권금융기관의 50% 이상출자전환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사안"이라며 "채권금융기관의 출자전환 후 나머지 사채 중 일부를 추가로 2천억원을 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