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3일 얼음정수기 니켈 성분 검출파문 여파로 올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낸 코웨이[021240]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9만8천원으로 내렸다. 또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보유'로 한 등급 낮췄다.
김영옥 연구원은 "얼음정수기 3종 모델 리콜과 관련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고객 이탈 등 추가적 펀더멘털 훼손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향후 브랜드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한 고객지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 요인 등을 고려했을때 당분간 투자 심리 냉각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9.3%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천550억원과 28억원으로 0.1%, 96.6% 줄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영옥 연구원은 "얼음정수기 3종 모델 리콜과 관련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고객 이탈 등 추가적 펀더멘털 훼손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향후 브랜드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한 고객지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 요인 등을 고려했을때 당분간 투자 심리 냉각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9.3%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천550억원과 28억원으로 0.1%, 96.6% 줄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