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KB금융, 현대증권과 주식교환…이상적 결정"

입력 2016-08-03 08: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신한금융투자는 3일 KB금융[105560]의 현대증권과의 주식교환이 이상적인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김수현 연구원은 "KB금융은 전날 현대증권[003450]을 100% 자회사화하기 위한주식교환을 전격적으로 결정했다"며 "KB금융의 추가 발행 주식은 약 3천176만주인데, 신주 발행을 통한 주식교환이 여러 환경을 고려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결정"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만약 KB금융이 자사주를 통한 주식교환 방식을 택했다면 필요한자사주를 매입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고, 이에 따라 현대증권의 주가 변동 리스크가확대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증권 12개월 후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5배 수준이라 KB금융의염가매수차익(매수회사가 피매수회사를 공정가격보다 싼 가격에 인수할 때 발생하는회계장부상 가상의 이익)으로 약 1조원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식수 증가로 주당순자산(BPS)이 하락하지만, 염가매수차익 1조원을 감안하면 BPS 하락 폭은 4%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