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3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실적이 올 3분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목표주가를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올렸다.
신민석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184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면서 "연료비 절감과 중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한 수익성 개선 효과"라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작년 동기보다 60.4% 증가한 1천112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지난달 에어서울 출범으로 비수익 노선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절감과 장거리 노선 노선권 확보와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부터는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비수익 노선이 재편되면서 고정비 부담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저유가와 꾸준한 내국인 출국자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에어서울은 내년 하반기부터 흑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민석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184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면서 "연료비 절감과 중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한 수익성 개선 효과"라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작년 동기보다 60.4% 증가한 1천112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지난달 에어서울 출범으로 비수익 노선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절감과 장거리 노선 노선권 확보와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부터는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비수익 노선이 재편되면서 고정비 부담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저유가와 꾸준한 내국인 출국자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에어서울은 내년 하반기부터 흑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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