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생산업체인 유진테크[084370]가 올해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3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유진테크는 전날보다 1.29% 오른 1만9천65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에는 2만2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유진테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1% 증가한 1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407억원과 94억원으로 각각 28.1%, 40.3% 늘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진테크가 2분기 D램 장비 매출을 중심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2만2천원에서 2만6천원으로 올렸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유진테크는 전날보다 1.29% 오른 1만9천65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에는 2만2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유진테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1% 증가한 1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407억원과 94억원으로 각각 28.1%, 40.3% 늘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진테크가 2분기 D램 장비 매출을 중심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2만2천원에서 2만6천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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