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바이오[026260]가 주가 조작 논란에 3일 장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보타바이오는 전날보다 25.58% 내린 3천40원에 거래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회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보타바이오 전 이사 이모(50)씨를 최근 구속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씨는 2014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려 유상증자로받은 주식을 매각, 40억원 상당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이 회사가 수차례 유상증자를 할 때 '홍콩계 자본이 투자한다'는등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하며 주가를 부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의 부인은 이 회사의 대주주이자 중견 탤런트인 견미리씨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보타바이오는 전날보다 25.58% 내린 3천40원에 거래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회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보타바이오 전 이사 이모(50)씨를 최근 구속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씨는 2014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려 유상증자로받은 주식을 매각, 40억원 상당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이 회사가 수차례 유상증자를 할 때 '홍콩계 자본이 투자한다'는등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하며 주가를 부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의 부인은 이 회사의 대주주이자 중견 탤런트인 견미리씨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