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8일 올해 하반기에도 CJ제일제당[097950]의 호실적이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6천96억원, 2천106억원"이라며 "물류 부문을 제외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2천62억원, 1천52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식품과 사료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바이오 부문은기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중국 현물 가격 상승분이 하반기에 반영된다면 라이트신은 4분기에 100억원 이상의 이익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립토판도 3분기 판매가격 인상이 계획돼 있어 바이오 부문의 이익 가시성은 커지는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바이오 부문의 이익 레버리지가 가시화하고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정상화 국면으로 판단한다"며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심은주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6천96억원, 2천106억원"이라며 "물류 부문을 제외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2천62억원, 1천52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식품과 사료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바이오 부문은기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중국 현물 가격 상승분이 하반기에 반영된다면 라이트신은 4분기에 100억원 이상의 이익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립토판도 3분기 판매가격 인상이 계획돼 있어 바이오 부문의 이익 가시성은 커지는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바이오 부문의 이익 레버리지가 가시화하고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정상화 국면으로 판단한다"며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