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퇴직연금으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자들이 퇴직연금 자산을 활용해 실시간 매매에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펀드 등 일반적인 퇴직연금 자산은 매입과 환매 시 결제 기간이 최장 9일 소요되는 등 실시간으로 시장 가격을 반영하기 어렵지만 ETF는 일반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어 신속하게 시장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기존 퇴직연금 펀드 대비 10분의 1 수준인 낮은 보수 등도 강점이다.
오두식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기획부장은 "ETF 거래가 많은 장점이 있는 만큼연금가입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ETF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의 유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자들이 퇴직연금 자산을 활용해 실시간 매매에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펀드 등 일반적인 퇴직연금 자산은 매입과 환매 시 결제 기간이 최장 9일 소요되는 등 실시간으로 시장 가격을 반영하기 어렵지만 ETF는 일반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어 신속하게 시장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기존 퇴직연금 펀드 대비 10분의 1 수준인 낮은 보수 등도 강점이다.
오두식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기획부장은 "ETF 거래가 많은 장점이 있는 만큼연금가입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ETF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의 유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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