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9일 현대홈쇼핑[05705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김근종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66억원으로 당사 예상치(330억원)를 밑돌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본사 사업은 안정적인 실적을 냈지만, 자회사인 현대렌탈케어의영업손실 72억원이 부담이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당분간 현대렌탈케어는 적자를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대렌탈케어는 홈쇼핑, 온라인몰, 방문 판매, 그룹 유통망을 통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의 렌털·케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브랜드 인지도를높이기 위해 마케팅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은2019년에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근종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66억원으로 당사 예상치(330억원)를 밑돌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본사 사업은 안정적인 실적을 냈지만, 자회사인 현대렌탈케어의영업손실 72억원이 부담이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당분간 현대렌탈케어는 적자를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대렌탈케어는 홈쇼핑, 온라인몰, 방문 판매, 그룹 유통망을 통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의 렌털·케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브랜드 인지도를높이기 위해 마케팅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은2019년에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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