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9일 테스[09561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2만2천원에서 2만6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정 연구원은 "테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50억원과 6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8%, 48.7% 증가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영업이익 47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테스는 반도체용 증착장비 전문업체에서 디스플레이장비업체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며 3분기 실적도 반도체 장비 공급 증가와 신규 수주 호조, 해외 디스플레이업체로의 신규 수주 등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반도체업체의 3D 낸드 투자 확대와 미세공정전환 투자 지속,중국 디스플레이업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확대 움직임 등을 주목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정 연구원은 "테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50억원과 6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8%, 48.7% 증가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영업이익 47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테스는 반도체용 증착장비 전문업체에서 디스플레이장비업체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며 3분기 실적도 반도체 장비 공급 증가와 신규 수주 호조, 해외 디스플레이업체로의 신규 수주 등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반도체업체의 3D 낸드 투자 확대와 미세공정전환 투자 지속,중국 디스플레이업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확대 움직임 등을 주목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