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9일 세진중공업[075580]에 대해영업실적 개선으로 현금성 자산이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천원을 유지했다.
박무현 연구원은 "세진중공업의 보유 현금은 올해 1분기 말 328억원으로 지난해말 177억원보다 85%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차입금 규모는 시가총액을 웃도는 수준이지만 조선소의 선박 건조마진 개선과 실적 성장 수혜를 고려하면 점차 작아질 것"이라며 "차입금 규모가 작아질수록 주가 상승 탄력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수주 원가가 크게 오르지 않았음에도 선박 건조마진이 개선된 것은 선박기술진화로 건조 원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선박 건조 사업의 구조 변화는세진중공업과 같은 기자재 기업의 실적 성장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무현 연구원은 "세진중공업의 보유 현금은 올해 1분기 말 328억원으로 지난해말 177억원보다 85%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차입금 규모는 시가총액을 웃도는 수준이지만 조선소의 선박 건조마진 개선과 실적 성장 수혜를 고려하면 점차 작아질 것"이라며 "차입금 규모가 작아질수록 주가 상승 탄력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수주 원가가 크게 오르지 않았음에도 선박 건조마진이 개선된 것은 선박기술진화로 건조 원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선박 건조 사업의 구조 변화는세진중공업과 같은 기자재 기업의 실적 성장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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