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CJ E&M 방송 매출 증가 기대 유효"

입력 2016-08-10 08: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래에셋대우는 10일 CJ E&M[130960]의 방송 부문 매출 증가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11만원으로 유지했다.

문지현·하누리 연구원은 "기존 투자 포인트인 방송 부문의 국내 및 해외 매출성장 가능성은 유효하다"며 "5월에 분사된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은 9월부터 CJ E&M의 (케이블 채널) tvN이 아닌 주요 지상파 방송사에 드라마를 편성 납품할 계획이어서 외부 편성을 통한 제작 매출이 추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 연구원은 "방송 부문의 디지털 매출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스트리밍서비스 티빙과 뉴미디어렙사 메조미디어의 사업 활성화, 스마트미디어렙의 매출 증가 등이 그 배경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영화 부문에 대한 기대치는 낮아졌지만 하반기의 국내 라인업(작품군)개선과 해외 현지화 작품 개봉 일자 확정 등을감안할 때 더 이상 나빠질 수는 없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CJ E&M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천573억원으로 19.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28억원으로 240.8% 증가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