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2일 동양생명[082640]이 올해2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1만4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올려 잡았다.
손미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2% 늘어난 761억원, 순이익은 33.2% 증가한 70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약 5천500억원 규모의 일시납 저축성 보험 판매를 지속한 것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규모 일시납 보험 판매를 통한 덩치 키우기 전략에 대한 역마진 우려도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상반기에 판매한 1조5천억원 규모 저축성 일시납 상품은 운용수익률 2.9%짜리 해외 자산에 투자되고 있어 자산부채관리(ALM)는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손미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2% 늘어난 761억원, 순이익은 33.2% 증가한 70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약 5천500억원 규모의 일시납 저축성 보험 판매를 지속한 것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규모 일시납 보험 판매를 통한 덩치 키우기 전략에 대한 역마진 우려도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상반기에 판매한 1조5천억원 규모 저축성 일시납 상품은 운용수익률 2.9%짜리 해외 자산에 투자되고 있어 자산부채관리(ALM)는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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