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올해 2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16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전 거래일보다 11.57% 내린 5만9천600원에 거래됐다.
앞서 지난 12일 오스템임플란트는 2분기 매출액이 76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2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윤상 교보증권 연구원은 "중국 등 해외법인의 부진이 2분기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며 "중국의 의료기기 판매허가 유효기간이 5년 단위인데, 2분기에 유효기간이 종료된 중국 베이징 법인의 허가가 지연돼 3분기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전 거래일보다 11.57% 내린 5만9천600원에 거래됐다.
앞서 지난 12일 오스템임플란트는 2분기 매출액이 76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2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윤상 교보증권 연구원은 "중국 등 해외법인의 부진이 2분기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며 "중국의 의료기기 판매허가 유효기간이 5년 단위인데, 2분기에 유효기간이 종료된 중국 베이징 법인의 허가가 지연돼 3분기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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