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7일 SK[034730]가 올해 2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대폭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 3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유지했다.
김한이 연구원은 "SK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11.4% 늘어난 1조7천억원으로 시장 전망을 22.3%나 웃돌았다"며 "SK이노베이션[096770] 영업이익이1조1천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2.5%나 증가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룹 전반에 걸쳐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바이오, 반도체소재, 스마트 물류 등 분야에서의 인수·합병(M&A) 등의 계획이 중장기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K는 유동성 유입으로 지수가 오르면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하반기 성장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이벤트가 생기면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한이 연구원은 "SK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11.4% 늘어난 1조7천억원으로 시장 전망을 22.3%나 웃돌았다"며 "SK이노베이션[096770] 영업이익이1조1천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2.5%나 증가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룹 전반에 걸쳐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바이오, 반도체소재, 스마트 물류 등 분야에서의 인수·합병(M&A) 등의 계획이 중장기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K는 유동성 유입으로 지수가 오르면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하반기 성장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이벤트가 생기면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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