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시황을 반영합니다.>>
자동차 부품 및 방산 제품 생산업체인 S&T모티브[064960]는 소구경 화기 부문의 매출 감소 우려에 17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T모티브는 전날보다 8.18% 하락한 5만5천원에 거래를마쳤다.
장 중 한때 52주 신저가인 5만2천3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거래량은 30만여 주로 전날의 10배 가까운 수준까지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S&T모티브가 독점 공급 중인 소구경 화기 중 K2, K2C1,K3, K1, K1A에 대해 다른 회사를 신규 방산업체로 지정했다.
S&T모티브는 이 같은 사실을 방위산업진흥회로부터 확인했다고 전날 장 종료 후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지정으로 소구경 화기 부분의 공급이 경쟁체제가 돼 향후 매출이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신규 업체 지정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전 종업원명의로 산자부와 국방부에 탄원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동차 부품 및 방산 제품 생산업체인 S&T모티브[064960]는 소구경 화기 부문의 매출 감소 우려에 17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T모티브는 전날보다 8.18% 하락한 5만5천원에 거래를마쳤다.
장 중 한때 52주 신저가인 5만2천3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거래량은 30만여 주로 전날의 10배 가까운 수준까지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S&T모티브가 독점 공급 중인 소구경 화기 중 K2, K2C1,K3, K1, K1A에 대해 다른 회사를 신규 방산업체로 지정했다.
S&T모티브는 이 같은 사실을 방위산업진흥회로부터 확인했다고 전날 장 종료 후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지정으로 소구경 화기 부분의 공급이 경쟁체제가 돼 향후 매출이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신규 업체 지정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전 종업원명의로 산자부와 국방부에 탄원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