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생체인식 보안업체인 슈프리마[236200]가 올해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좋지 못했지만 모바일 사업을 통해 양호한 연간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4만2천원을 유지했다.
구성진 연구원은 "슈프리마는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에 비해 14.9% 준 27억6천만원에 그쳤다"며 "지주사에 경영관리 용역 대가로 지급한 수수료의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구 연구원은 "그러나 슈프리마의 모바일 사업이 가시권에 들어가 연간 예상 실적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중저가 스마트폰들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슈프리마는 대만 고객사에 스마트폰 지문센서를 납품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슈프리마의 올해와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4.1배, 11.2배이며 순이익 전망치가 상향될 여지도 크다"며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구성진 연구원은 "슈프리마는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에 비해 14.9% 준 27억6천만원에 그쳤다"며 "지주사에 경영관리 용역 대가로 지급한 수수료의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구 연구원은 "그러나 슈프리마의 모바일 사업이 가시권에 들어가 연간 예상 실적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중저가 스마트폰들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슈프리마는 대만 고객사에 스마트폰 지문센서를 납품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슈프리마의 올해와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4.1배, 11.2배이며 순이익 전망치가 상향될 여지도 크다"며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