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는등 삼성그룹주가 18일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만2천원(3.96%) 급등한 162만8천원에 거래됐다.
장중 163만2천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 기록도 갈아치웠다.
종전 사상 최고가(장중 기준)는 2013년 1월 3일 기록한 158만4천원이었다.
삼성전자 우선주인 삼성전자우[005935]도 장중 3.68% 상승한 135만2천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삼성생명은 5.37% 오른 10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016360](3.39%), 삼성화재[000810](2.20%) 등 삼성 금융 계열사도 일제히 오름세다.
이밖에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삼성물산[028260](4.23%)을 비롯해 삼성SDI[006400](0.42%), 삼성전기[009150](5.00%), 삼성중공업[010140](2.37%), 삼성에스디에스[018260](2.67%) 등 삼성그룹 계열 상장사들이 줄줄이 올랐다.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한금융지주사 전환 기대감까지 겹치며 삼성그룹주 전반에 투자심리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은 삼성화재가 보유한 자사주 9%를 추가로 사들여 보유 지분을 23∼24%까지 늘리고 삼성증권 지분도 2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이날 장중에전해졌다.
금융지주회사가 되려면 금융 자회사의 지분을 30% 이상(비상장사는 50% 이상)보유해야 하고 최대주주 지위를 갖고 있어야 한다.
한편 삼성그룹주 가운데 삼성카드[029780](-0.36%)와 삼성엔지니어링[028050](-0.93%)은 내림세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후 2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만2천원(3.96%) 급등한 162만8천원에 거래됐다.
장중 163만2천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 기록도 갈아치웠다.
종전 사상 최고가(장중 기준)는 2013년 1월 3일 기록한 158만4천원이었다.
삼성전자 우선주인 삼성전자우[005935]도 장중 3.68% 상승한 135만2천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삼성생명은 5.37% 오른 10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016360](3.39%), 삼성화재[000810](2.20%) 등 삼성 금융 계열사도 일제히 오름세다.
이밖에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삼성물산[028260](4.23%)을 비롯해 삼성SDI[006400](0.42%), 삼성전기[009150](5.00%), 삼성중공업[010140](2.37%), 삼성에스디에스[018260](2.67%) 등 삼성그룹 계열 상장사들이 줄줄이 올랐다.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한금융지주사 전환 기대감까지 겹치며 삼성그룹주 전반에 투자심리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은 삼성화재가 보유한 자사주 9%를 추가로 사들여 보유 지분을 23∼24%까지 늘리고 삼성증권 지분도 2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이날 장중에전해졌다.
금융지주회사가 되려면 금융 자회사의 지분을 30% 이상(비상장사는 50% 이상)보유해야 하고 최대주주 지위를 갖고 있어야 한다.
한편 삼성그룹주 가운데 삼성카드[029780](-0.36%)와 삼성엔지니어링[028050](-0.93%)은 내림세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