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900050]이 그동안 영업의 발목을잡았던 어선 파업이 해결될 조짐을 보이자 19일 급등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5.89% 오른 1천86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 주식은 개장하기 전부터 시간외 거래를 통해 20% 가까이 상승했다.
중국원양자원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내고 "거래가 중단됐던 중국 본토의 14개 판매업체와 비망록을 체결해 거래를 재개하기로 했다"며 "이들 업체는 10영업일이내에 미납금 일부인 5천만 위안을 회사에 지급해 직원 급여 미납으로 인한 파업문제를 해결할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중국원양자원 소속 일부 선단은 4월부터 파업 중이다. 이 때문에 회사는 선박건조대금을 연체하는 등 경영난에 시달려 왔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중국원양자원은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5.89% 오른 1천86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 주식은 개장하기 전부터 시간외 거래를 통해 20% 가까이 상승했다.
중국원양자원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내고 "거래가 중단됐던 중국 본토의 14개 판매업체와 비망록을 체결해 거래를 재개하기로 했다"며 "이들 업체는 10영업일이내에 미납금 일부인 5천만 위안을 회사에 지급해 직원 급여 미납으로 인한 파업문제를 해결할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중국원양자원 소속 일부 선단은 4월부터 파업 중이다. 이 때문에 회사는 선박건조대금을 연체하는 등 경영난에 시달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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