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된 쿼터백투자자문 새 이름은 '쿼터백자산운용'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투자자문사 '쿼터백투자자문'은 지난달 말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마치고 '쿼터백자산운용'(이하 쿼터백)으로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쿼터백투자자문은 작년 6월 국내외 대형 운용사와 증권사 출신 금융전문 인력과IT 및 빅데이터 엔지니어들이 모여 설립했다.

양신형 쿼터백 대표는 "다양한 유형의 상품 라인업 확충에 힘써 고객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자산운용사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쿼터백은 올 4월 키움투자자산운용과 투자자문 계약을 맺고 금융기관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공모펀드 3종(채권혼합형, 주식혼합형, 채권형)을 출시한 데이어 최근 추가로 주식형과 우량채권형 등 2개의 펀드를 출시했다.

주식형 펀드는 해외에 상장된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에 60% 이상 투자하는상품이며, 우량채권형 펀드는 선진국 국채와 투자등급 회사채 등 우량채권을 편입하는 해외상장 채권 ETF에 60% 이상 투자하는 상품이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