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108670]는 미국 컨티넨털스트럭처럴플라스틱스(CSP) 인수 본입찰에 참여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에서 제외됐음을통보받았다고 24일 공시했다.
CSP는 탄소섬유 등 자동차 경량화용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제너럴모터스(GM)·포드·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완성차 업체 '빅3'에 납품하고 있다.
앞서 LG화학[051910]도 CSP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나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한화그룹의 화학 계열사인 한화첨단소재도 인수전에 뛰어든 상태다.
CSP 인수전은 LG그룹과 한화그룹이 맞붙어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우리나라 기업보다 많은 금액을 써낸 중국 업체들에 밀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화첨단소재 관계자는 "아직 인수전 결과를 통보받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SP는 탄소섬유 등 자동차 경량화용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제너럴모터스(GM)·포드·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완성차 업체 '빅3'에 납품하고 있다.
앞서 LG화학[051910]도 CSP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나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한화그룹의 화학 계열사인 한화첨단소재도 인수전에 뛰어든 상태다.
CSP 인수전은 LG그룹과 한화그룹이 맞붙어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우리나라 기업보다 많은 금액을 써낸 중국 업체들에 밀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화첨단소재 관계자는 "아직 인수전 결과를 통보받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