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29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힘입어 나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74% 오른 164만원에 거래를마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하락 출발해 장 초반 한때 159만7천원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곧바로 우상향으로 방향을 틀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에 하반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개선 기대감이 더해지며 지난 23일까지 나흘 연속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나이후 차익실현 매물로 직전 거래일까지 사흘 연속 하락했다.
이날 외국인은 7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 7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59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개인만 13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세철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세트(스마트폰·가전) 부문의 양호한 실적 흐름과 부품(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개선으로 2분기보다 많은 8조5천200억원이 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1조3천억원, 내년에는 3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77만원에서 195만원으로 올려잡았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74% 오른 164만원에 거래를마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하락 출발해 장 초반 한때 159만7천원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곧바로 우상향으로 방향을 틀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에 하반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개선 기대감이 더해지며 지난 23일까지 나흘 연속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나이후 차익실현 매물로 직전 거래일까지 사흘 연속 하락했다.
이날 외국인은 7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 7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59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개인만 13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세철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세트(스마트폰·가전) 부문의 양호한 실적 흐름과 부품(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개선으로 2분기보다 많은 8조5천200억원이 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1조3천억원, 내년에는 3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77만원에서 195만원으로 올려잡았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