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의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국내·외주식형 펀드에서 20영업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천197억원이 순유출됐다.
451억원이 새로 들어왔고, 1천648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순유출은 지난달 29일부터 20거래일째 이어졌다. 이 기간 이탈한 자금은 1조7천434억원으로 늘어났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이탈은 코스피가 2,000선을 넘어 상승 랠리를 보이자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펀드 해지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 순유출이 이어진 기간 코스피는 2,016.19(7월 29일·이하 종가 기준)에서 2,037.50(8월 26일)로 높아졌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38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4거래일 연속 순유출행진이 이어졌다.
이로써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의 자금 순유출은 지난달 29일부터 20거래일째이어졌다. 이 기간 이탈한 자금은 모두 1조9천104억원에 달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674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6조5천122억원으로, 순자산액은 127조3천890억원으로 늘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천197억원이 순유출됐다.
451억원이 새로 들어왔고, 1천648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순유출은 지난달 29일부터 20거래일째 이어졌다. 이 기간 이탈한 자금은 1조7천434억원으로 늘어났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이탈은 코스피가 2,000선을 넘어 상승 랠리를 보이자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펀드 해지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 순유출이 이어진 기간 코스피는 2,016.19(7월 29일·이하 종가 기준)에서 2,037.50(8월 26일)로 높아졌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38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4거래일 연속 순유출행진이 이어졌다.
이로써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의 자금 순유출은 지난달 29일부터 20거래일째이어졌다. 이 기간 이탈한 자금은 모두 1조9천104억원에 달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674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6조5천122억원으로, 순자산액은 127조3천890억원으로 늘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