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0일 KSS해운[044450]이 올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2천원에서 2만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윤 연구원은 "달러 약세와 선박 비전의 계약 종료로 연초 추정한 1천580억원의 연간 매출액은 1천450억원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94억원의 사내근로복지기금출연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과 엔화 차입금 관련 20억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하면서순이익은 적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달러 약세 진행으로 케미칼 사업부에서 일부 영업손실을 볼 수 있다"며 "기존 선박 대비 수익성이 개선된 프로젝트 유입으로 내년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은 크지 않으나 내년에 이 회사 역사상 최다 신규 선박이 도입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지윤 연구원은 "달러 약세와 선박 비전의 계약 종료로 연초 추정한 1천580억원의 연간 매출액은 1천450억원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94억원의 사내근로복지기금출연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과 엔화 차입금 관련 20억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하면서순이익은 적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달러 약세 진행으로 케미칼 사업부에서 일부 영업손실을 볼 수 있다"며 "기존 선박 대비 수익성이 개선된 프로젝트 유입으로 내년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은 크지 않으나 내년에 이 회사 역사상 최다 신규 선박이 도입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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