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31일 대한항공[003490]이 자회사한진해운[117930]에 추가 자금을 지원하지 않기로 한 것은 주주 입장에서는 호재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이한준 연구원은 "한진해운 회생절차 개시로 인한 대한항공의 손상금액은 약 3천761억원이지만 원화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면 올 3분기 약 2천800억원의 외화환산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돼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올 2분기 대한항공의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1천82%를 기록했으나증자와 같은 추가적인 자본확충 필요성은 낮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3만6천원으로 유지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한준 연구원은 "한진해운 회생절차 개시로 인한 대한항공의 손상금액은 약 3천761억원이지만 원화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면 올 3분기 약 2천800억원의 외화환산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돼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올 2분기 대한항공의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1천82%를 기록했으나증자와 같은 추가적인 자본확충 필요성은 낮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3만6천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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