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31일 네이버(NAVER[035420])의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5만원에서 105만원으로 올렸다.
김성은 연구원은 "모바일 검색 시장 내 지배적인 점유율과 '네이버 플레이스'등 지역 광고 단가를 높일 수 있는 고효율 신규 상품의 출시에 힘입어 국내 포털의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6월을 기점으로 사업이 본격화된 라인의 퍼포먼스 광고는 노출당과금(CPM)과 광고 조회수(impression)가 동반 상승하며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진단했다.
내년 기준 네이버 포털의 가치는 20조5천억원으로 추정했다.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스노우(Snow)도 네이버의 기업가치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지난 2월 1천만 건에 불과했던 누적 다운로드 수가 5월부터 매달1천만 건씩 증가하며 8월 6천만 건을 돌파하는 등 스노우의 성장이 예사롭지 않다"며 "메신저 트렌드의 중심이 기존 텍스트 전송에서 이미지 및 동영상 전송으로 이동중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네이버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14.6%, 20.2% 증가한 9천472억원과 1조1천387억원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성은 연구원은 "모바일 검색 시장 내 지배적인 점유율과 '네이버 플레이스'등 지역 광고 단가를 높일 수 있는 고효율 신규 상품의 출시에 힘입어 국내 포털의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6월을 기점으로 사업이 본격화된 라인의 퍼포먼스 광고는 노출당과금(CPM)과 광고 조회수(impression)가 동반 상승하며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진단했다.
내년 기준 네이버 포털의 가치는 20조5천억원으로 추정했다.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스노우(Snow)도 네이버의 기업가치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지난 2월 1천만 건에 불과했던 누적 다운로드 수가 5월부터 매달1천만 건씩 증가하며 8월 6천만 건을 돌파하는 등 스노우의 성장이 예사롭지 않다"며 "메신저 트렌드의 중심이 기존 텍스트 전송에서 이미지 및 동영상 전송으로 이동중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네이버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14.6%, 20.2% 증가한 9천472억원과 1조1천387억원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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