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상황을 반영합니다.>>
네이버[035420]가 자회사 라인의 호실적에 힘입어 사흘 연속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네이버는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2% 오른 84만5천원으로 장을마감했다.
개장 직후 84만5천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쓴 네이버는 장중 82만7천원까지 떨어졌다가 오후 들어 기세를 회복해 85만원까지 올라가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하기도 했다.
29일 81만9천원, 30일 82만1천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네이버는 이로써 3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8월 한 달간 네이버 주가가 전날보다 하락하거나 보합을 기록한 날은 단 5거래일밖에 없었다.
최근 미국과 일본 증시에 동시 상장된 자회사 라인의 주가가 반등하면서 네이버도 힘을 받는 모습이다. 올해 2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 것도 주가를 떠받치고 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자회사인 라인이 선보인 퍼포먼스 광고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4분기는 전자상거래 연간 거래액의 30%가량이 발생하는 성수기"라며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90만원에서 105만원으로 올려잡았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네이버[035420]가 자회사 라인의 호실적에 힘입어 사흘 연속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네이버는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2% 오른 84만5천원으로 장을마감했다.
개장 직후 84만5천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쓴 네이버는 장중 82만7천원까지 떨어졌다가 오후 들어 기세를 회복해 85만원까지 올라가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하기도 했다.
29일 81만9천원, 30일 82만1천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네이버는 이로써 3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8월 한 달간 네이버 주가가 전날보다 하락하거나 보합을 기록한 날은 단 5거래일밖에 없었다.
최근 미국과 일본 증시에 동시 상장된 자회사 라인의 주가가 반등하면서 네이버도 힘을 받는 모습이다. 올해 2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 것도 주가를 떠받치고 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자회사인 라인이 선보인 퍼포먼스 광고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4분기는 전자상거래 연간 거래액의 30%가량이 발생하는 성수기"라며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90만원에서 105만원으로 올려잡았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