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31일 한진해운[117930]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해 최대 3천833억원의 재무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보유 중인 한진해운 주식 및 영구채의 감액손실액 약 2천734억원 외에 한진해운 영구교환사채를 인수한 필레제일차주식회사와의 차액정산 계약으로 약1천99억원의 추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주식 및 영구채 손실은 회계상의 평가손실로 실제 현금 유출과는무관하다"면서 이번에 추산한 손실액은 한진해운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최대 손실 규모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한항공은 보유 중인 한진해운 주식 및 영구채의 감액손실액 약 2천734억원 외에 한진해운 영구교환사채를 인수한 필레제일차주식회사와의 차액정산 계약으로 약1천99억원의 추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주식 및 영구채 손실은 회계상의 평가손실로 실제 현금 유출과는무관하다"면서 이번에 추산한 손실액은 한진해운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최대 손실 규모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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