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일 삼성전기[009150]의 올해 3분기영업이익 전망치를 작년 동기보다 71.4% 적은 29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종전 1천923억원에서 1천273억원으로줄었다.
이종욱 연구원은 3분기 전망치 조정 이유로 "애초 적용하지 않은 퇴직 비용 200억원과 환율 하락에 따른 이익 감소 효과 약 140억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업황 전망 자체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3천98억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7만원으로 유지했다.
그는 "이달 애플의 새 아이폰 출시가 삼성전기의 카메라 부문을 부각시킬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3분기 저조한 실적은 내년을 위한 기저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평가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종전 1천923억원에서 1천273억원으로줄었다.
이종욱 연구원은 3분기 전망치 조정 이유로 "애초 적용하지 않은 퇴직 비용 200억원과 환율 하락에 따른 이익 감소 효과 약 140억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업황 전망 자체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3천98억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7만원으로 유지했다.
그는 "이달 애플의 새 아이폰 출시가 삼성전기의 카메라 부문을 부각시킬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3분기 저조한 실적은 내년을 위한 기저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평가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