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일 9월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밴드)로 1,980∼2,100선을 제시했다.
이재만 연구원은 "9월 증시는 경기 대비 위험지표 상승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있어 변동성 확대 위험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의 시중금리 상승 가능성이 커진 만큼 가치주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있다"면서 "IT(정보기술)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 중심의 이익 증가, 국내 IT 무역수지 흑자 증가, 국내 기관의 추가적인 비중 확대 가능성이 커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005930]의 경우 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사업분할 이슈가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이라며 "POSCO[005490]는 구조조정 강화와 4분기 철강기업 인수·합병(M&A) 증가 가능성을 감안할 때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9∼12월까지 고배당주 강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코스피 예상 상단으로는 2,200을 제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재만 연구원은 "9월 증시는 경기 대비 위험지표 상승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있어 변동성 확대 위험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의 시중금리 상승 가능성이 커진 만큼 가치주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있다"면서 "IT(정보기술)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 중심의 이익 증가, 국내 IT 무역수지 흑자 증가, 국내 기관의 추가적인 비중 확대 가능성이 커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005930]의 경우 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사업분할 이슈가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이라며 "POSCO[005490]는 구조조정 강화와 4분기 철강기업 인수·합병(M&A) 증가 가능성을 감안할 때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9∼12월까지 고배당주 강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코스피 예상 상단으로는 2,200을 제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